배우 최윤소가 KBS TV소설 ‘은희’의 첫 촬영 기념컷을 공개 했다.
최윤소는 극중 은희의 라이벌인 피아니스트 차영주 캐릭터를 맡아 열연할 예정. 이에 17일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순수한 여고생으로 변신하며 굴욕 없는 교복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교복을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 최윤소는 ‘은희’의 첫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해 관심을 모은다.

최윤소는 “첫 촬영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교복을 입는 거라 많이 설렌다. 긴 호흡의 드라마이니만큼 시청자 분들과 공감하며 영주라는 캐릭터를 잘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윤소는 “다음 주면 첫 방송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해주시고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희’는 6.25 전쟁 직전 의도치 않은 살인을 둘러싼 세 가족의 엇갈린 운명과 화해, 그로 인한 젊은 남녀들의 굴곡진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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