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투우사 변신..윤아·설리와 천진난만 매력 방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7 15: 04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투우사로 변신했다.
17일 규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통신사 광고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규현은 종갓집 장손의 포스를 풍기는 한복차림부터 스페인 투우사로 변신한 모습, 그리고 댄디가이의 표본을 보여주는 깔끔한 캐주얼차림까지 각양각색의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규현의 투우사 차림은 기존 투우사에서 느껴지는 장엄한 모습보다는 화사하고 해맑은 규현의 매력이 잘 살아있는 순수하고 어수룩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촬영을 함께 진행한 소녀시대 윤아와 f(x) 설리는 규현의 투우사 차림에 터진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이런 반응에 규현은 본인이 직접 "천의 얼굴이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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