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슈프림팀 사이먼디(쌈디)와 결별한 레이디제인이 이별은 둘만의 문제로,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이디제인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함께 결정했고, 그 과정에는 어떤 오해나 불화도 없었다. 둘 이외에 삼자의 문제로 확대해석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결별 기사를 접하고 놀라셨을 걸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각자의 활동에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달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사이먼디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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