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이 정도면 섹시아이콘을 넘어 신드롬이다.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화보로 17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한 고두림이 화제몰이 뿐만 아니라 인기도 급상승했다.
17일 오후 9시 고두림의 미니홈피를 들어가면 하루 방문자 숫자가 무려 1만 9359명으로 섹시 아이콘으로 부각되는 강예빈(300명대) 클라라(600명대)를 능가하고 있다.
'SNS얼짱' 답게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미니홈피도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는 그는 한가인을 닮은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면서 ‘섹시 한가인’으로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치렀다.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비키니수영복 사진 여러장으로 호사가들의 시선을 잡으며 논란의 불씨를 지피기도 했지만 미니홈피에는 "부러워면 얼짱시대라는 곳 나가고 뭐라 하던지" "실시간 검색어 1위 축하해요" "일촌 받아주세요" 등 응원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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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