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기발함이 넘치는 휴게소 센스 총각의 배려에 누리꾼들의 웃음꽃이 터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 누리꾼이 올린 '휴게소 센스 총각’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누리꾼은 '조금'이라는 글이 쓰인 핫바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렸는데 이 사실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게시자는 휴게소에서 핫바를 사면서 휴게소 직원에게 케첩의 양을 조금 요구했는데 휴게소 직원은 핫바에 글씨로 ‘조금’이라고 쓴 사실을 전하면서 '자신도 웃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모두 박장대소 하고 있다. "참 재밌는 청년" "보통 센스가 아닌데" "뻥 터졌음" "휴게소 어딘가요" "나도 꼭 저렇게 말해봐야지" 등 즐거운 반응으로 휴게소 센스 청년에 대해 칭찬 릴레이를 늘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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