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활동종료, 젠틀맨은 이제 그만이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17 22: 21

[OSEN=방송연예팀] 싸이 활동종료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1년여 가까이 활동을 계속했던 '강남 스타일'과 달리 신곡 '젠틀맨' 활동 기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월드스타 싸이가 활동종료를 선언했다. 싸이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TV에서의 마지막 '젠틀맨' 무대가 될 것이다(It's gonna be the official final performance of 'Gentleman' on TV)"라는 글을 올리면서  사실상 '강남스타일'의 후속곡인 '젠틀맨' 활동을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싸이답다. 싸이 활동종료도 깔끔하지 아니한가' '싸이 활동종료 소식이 너무 안타깝다' '싸이 활동종료라니, 젠틀맨 계속 가자'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싸이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머치 뮤직 비디오 어워드(이하 MMVA)에서 축하 공연을 맡았고 이 자리에서 선보인 '젠틀맨' 무대가 공식적인 활동이 마무리가 될 것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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