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힐링캠프’는 ‘오프라윈프리쇼’와 동급” 폭소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이 진행 중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미국의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가 동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17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인 닉 부이치치를 만나 ‘힐링캠프’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희망 전도사인 닉 부이치치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유명인사. 이경규는 이러한 설명을 들은 뒤 닉에게 “‘힐링캠프’와 ‘오프라 윈프리 쇼’는 같은 레벨”이라며 짧은 영어로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는 “‘오프라 윈프리 쇼’가 혼자 진행하는 쇼이듯, 김제동과 한혜진도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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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