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발레복, 새 영화 '홀리' 양공주 딸의 매력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17 23: 49

[OSEN= 방송연예팀] 민아 발레복은 과연 어떤 매력일까.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 후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새삼 '홀리'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아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홀리'에서 미군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는 엄마 홀리(신이 분)의 딸,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 완이 역으로 출연했다.
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시사회를 와주신 모든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나아가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예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함께 영화 속 한 장면을 담은 민아 발레복 모습도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영화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민아 발레복 사진을 보고는 "너무 매력적이다. 영화 꼭 보겠다" "민아 발레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민아 발레복 보고 영화 예매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홀리'는 기지촌 미군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면서 혼자 딸을 키워왔지만 딸 완이에게는 자신의 생활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홀리(신이 분)와 양공주의 딸이라며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지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연히 발견하게 된 발레리나의 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고생 완이(민아 분), 그리고 그를 돕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수진(정애연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박병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민아는 '홀리'에서 발레리나의 꿈을 꾸는 당찬 소녀 완이로 분해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신이와 최근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관심을 받았던 정애연의 연기 변신도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또한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수진도 이 영화에서 미군 클럽 댄서로 반전의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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