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풍급 음원파워를 자랑한 씨스타가 김예림의 등장을 맞아 일부 차트에서 1위를 내줬으나 여전히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발표한 씨스타는 18일 오전 현재 국내 최대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유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속옷 차림의 파격 티저로 화제를 모은 이후 지난 17일 신곡 '올 라잇(All right)'으로 또 한번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김예림은 이날 멜론 2위에 안착했다. 그외 엠넷, 벅스 등에선 1위를 기록하며 씨스타에 맞서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백아연도 17일 발표한 신곡 '굿 보이'로 순항 중이다. 멜론 3위, 엠넷 5위, 벅스 2위 등 상위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현재 음원차트는 그야말로 걸 파워가 상당한 상태다. 씨스타가 여전히 10위권 안에 수록곡 '넌 너무 야해'와 '바빠'를 올려놓은 상태며,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도 아직 10위권에 머물러 있어 상당한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