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웨딩화보 공개..10세 연하 신부 '연예인급 미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18 08: 01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명품조연 백봉기(33)가 자신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오전 백봉기는 OSEN에 10세 연하의 신부와 함께 촬영한 5장의 웨딩화보를 공개,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며 기쁜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 백봉기는 턱시도는 물론, 한복, 편안한 차림의 일상복 등을 입은채 밝은 미소를 띄고 있다. 특히 곁에 있는 신부는 연예인급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백봉기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주인과 손님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이미 경기도 안양에 신접살림을 차려 함께 살고 있으며, 올해 1월 딸을 얻었다.
백봉기는 지난해 "아이를 낳고 여유를 갖고 제대로 준비해서 후회없이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식을 올해로 미룬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 가을께로 예정 중이다.
한편 백봉기는 드라마 '파스타', '마이프린세스', '리플리', 영화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에 모든 작업에 능숙한 일병 백봉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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