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라띠마’(유지태 감독)를 통해 인상적인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신예 박지수가 배우 조여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연예기획사 디딤 531은 18일 박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 531측은 “박지수는 선 굵은 연기와 무궁무진한 잠재력은 물론 배우로서 가능성을 지녔다. 그녀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딤 531은 배우 조여정, 남궁민, 박시연, 김서라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로, 이전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했다. 동시에 공동대표 최윤배, 이시형이 취임하면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과 전문적인 경영을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윤배 대표는 “소속 배우들과 수년간 맞춰온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로 향후 소속 배우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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