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드라마에서 윤세아와 이별했던 장면에 대해 울컥했다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 서화와의 엔딩 너무 슬펐죠?”라면서 “저도 울컥했서 혼났네요. 오늘 방송에 나왔던 제가 부른 ‘잘 있나요’는 내일 낮 열두시에 공개된대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날 최진혁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윤세아(윤서화 역)와의 비극적인 이별을 맞는 연기를 했다. 그는 현재 이 드라마에서 신수였다가 천년악귀로 변한 구월령 역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21회는 구월령을 다시 신수로 만들기 위해 자결을 선택하는 서화의 안타까운 운명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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