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베이스볼아카데미 심포지움, 17일 성황리 개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6.18 09: 10

서울대학교 베이스볼아카데미가 창설 3주년을 맞아 심포지움을 갖고 야구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베이스볼아카데미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올바른 야구지도자 상을 설정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이광환 원장, 최의창 서울대 교수 등 베이스볼 아카데미 관계자와 양해영 KBO 사무총장, 현장 야구지도자, 베이스볼 아카데미 수료자 등이 참석했고 정운찬 전 서울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베이스볼아카데미가 이룩한 성과는 무엇이었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짚어봤고 우리나라 야구발전을 위해서 야구 발전을 위해서 야구인들과 관계자 및 팬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논의했다.

서울대학교 베이스볼아카데미는 야구전문지도자와 야구 관계자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 그리고 서울대학교가 MOU를 갖고 지난 2010년 창설됐다. 올해로 창설 3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 베이스볼아카데미는 우리나라 야구발전과 바람직한 야구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야구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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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베이스볼아카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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