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캐나다서 펼쳐낸 '젠틀맨' 시건방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18 10: 07

[OSEN/WENN 특약]가수 싸이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대표 음악시상식 MMVA에서 '젠틀맨'의 시건방춤을 선보이고 있다.
싸이는 캐나다 음악 전문 TV 채널 머치뮤직(Much Music)이 주최하는 이 시상식에서 공동MC를 맡았으며 오프닝으로 '강남스타일'을 선보인 후 엔딩으로 '젠틀맨'을 불렀다.
이 무대는 '젠틀맨'의 마지막 프로모션 무대이기도 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TV에서의 마지막 '젠틀맨' 무대가 될 것이다(It's gonna be the official final performance of 'Gentleman' on TV)"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최고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는 말할 수 있다!(I can't say I've been the best BUT I CAN say I've done my BEST!)"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이날 MMVA에서 '강남스타일'로 올해의 세계적 인기 뮤직비디오 상(International Viral Video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오는 7월부터는 신곡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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