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국가대표2’, 서바이벌로 더 강해졌다.. 22일 공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8 10: 33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불멸의 국가대표’가 확 바뀐 콘셉트와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는 서바이벌 제도가 도입돼 시즌1과는 확 달라진 재미를 선사한다. 6명의 불국단 멤버들은 자체 토너먼트 대결, 타 선수단과의 승부 등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1명이 탈락하게 된다. 탈락된 멤버의 자리는 새로운 멤버가 채운다.
또 시즌2에서는 불국단의 훈련을 함께할 연예인 매니저가 등장한다. MC를 맡은 김성주, 이수근은 물론 김태현, 신봉선, 이수정, 박재민이 매니저로 나서 불국단 멤버들의 개인 훈련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이만기는 박재민과 호흡을 맞추며, 양준혁은 MC 김성주, 심권호는 이수정과 팀을 이룬다. 김동성은 MC 이수근, 송종국은 김태현, 최현호는 신봉선과 짝이 됐다.
불국단에 합류한 송종국은 “은퇴 이후 운동을 거의 못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지아 아빠가 아닌 국가대표 송종국으로서 열심히 해보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또 다른 뉴페이스인 최현호도 “남자니까 도전에 응해야한다”며 “오랜만에 예전 생각을 하니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불국단이 도전할 첫 종목은 레슬링. 도전 종목이 공개되자마자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는 환호성을 질렀고 다른 멤버들은 “한 명은 잡고 갈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는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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