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5' 1호 주인공 탄생…본격 판매 시작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18 10: 49

'더 뉴 K5'의 첫번째 주인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8일(화)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 뉴 K5’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요리사 박태진씨(30)로 선정됐으며, 기아차는 이날 ‘더 뉴 K5’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박태진 씨가 올해 베이징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춰 미래가 촉망되는 요리사로 특히 요리와 차에 대한 철학이 ‘더 뉴 K5’의 이미지에 잘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최고의 요리란 맛뿐 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담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박태진 씨는 “K5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큰 만족감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라고 생각해 구매를 고려하던 중 ‘더 뉴 K5’의 사전 계약소식을 접하고 바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차가 지닌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진 씨가 선택한 ‘더 뉴 K5’의 트림은 ‘트렌디’로 ‘LED 포그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및 타이어’ 등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실내 디자인,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 됐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K5’의 사진 및 영상 발표회를 갖고 기대를 넘어서는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침체된 중형차 시장에 활기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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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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