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아니? 일병도 결혼을 하는데...대뇌에 전두엽이!”
인기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일병으로 열연 중인 백봉기(33)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군복입은 모습만 보여주던 백봉기의 말끔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군인이 턱시도를 입으니 어색하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봉기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손님으로 아내를 처음 만났다. 부부는 지난해 6월 이미 경기도 안양에 신접살림을 차려 함께 살고 있으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백봉기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고 여유를 갖고 제대로 준비해서 후회 없이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백봉기의 아내는 눈부신 외모를 자랑해 ‘연예인출신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하지만 그녀는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딩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내의 외모가 연예인 못지 않다”, “일병도 장가를 가는데 난 뭐냐?”, “대뇌에 전두엽이...”라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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