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섹시시구로 화제를 모은 배우 클라라가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시원하게 해명했다. 연예계 데뷔 계기를 묻는 질문에 클라라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SM에 캐스팅돼서 이수만 선생님과 계약 직전까지 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소녀시대 멤버가 될 수도 있었겠다”며 아쉬워했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씨다. 그가 딸의 가수활동에 반대하면서 SM과의 계약도 무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력적인 몸매의 클라라는 “한국인이 어떻게 저런 몸매가 나올 수 있냐? 분명히 가슴성형을 했다”는 네티즌의 의심어린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에 클라라는 가슴성형설에 대해 “성형을 한 군데도 안했다. 제발 밝혀달라”고 말하며 자연산임을 강조했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아까운 멤버 한 명 잃었네요”, “클라라, 몸매관리 비결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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