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보직을 변경, 육군 조교가 됐다.
육군 27사단 신병교육대대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에 “유승호의 보직이 변경됐다”며 최근 신병교육대대의 조교로 발탁된 사실을 전했다.
연예인 중에는 현재 가수 휘성이 육군 논산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이다. 휘성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에게 군가를 가르쳐주는 조교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 3월 5일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후 팬카페에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우리 나이로 올해 21살인 그는 입대를 미루지 않고 현역으로 지원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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