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샘 해밍턴이 짜장라면을 폭풍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샘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어럽쇼!’에서 강풍기를 틀어놓고 짜장라면을 먹는 미션을 소화했다. 면발이 얼굴을 때리는 가운데서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샘의 표정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샘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예능 ‘진짜사나이’에서도 틈만 나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송 일명 ‘먹방’을 보여주고 있다. 샘은 군대에서 보급하는 햄버거 ‘군대리아’를 크게 베어 무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PX에서 냉동식품을 먹으며 “천국에 온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샘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이유가 CF를 노리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진짜사나이의 손진영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샘 해밍턴이 계속 음식을 먹자 “형이 먹는 방송을 통해 CF를 노리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샘은 “아빠 어디가의 윤후와 내가 귀여운 이미지와 먹방으로 캐릭터가 겹친다”며 윤후를 경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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