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이종혁·최수영, 밀착 소파허그 예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8 15: 56

tvN 월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잠복커플 이종혁과 최수영이 아찔한 소파허그를 예고했다.
사랑을 비즈니스라 여기는 ‘돈벌레’ 병훈(이종혁 분)과 대책없는 로맨티시트 ‘공깃돌’ 민영(최수영 분)은 18일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8회 방송에서 소파허그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을 붙일 예정.
이날 방송에서 병훈과 민영은 네 번째 의뢰인 정유미의 등장에 티격태격 하던 찰나 소파 위에 넘어지게 된다. 순간 어색한 기운이 감돌며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안방극장에 설레임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공개 된 사진 속 이종혁과 최수영 두 사람의 떨림 가득한 표정이 포착 돼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러브라인이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랑에 대한 정반대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감정을 이어갈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네 번째 의뢰인 정유미가 첫 등장 할 예정이다. 420일마다 찾아오는 병훈의 불운기 ‘블랙위크’와 ‘불운의 아이콘’ 정유미의 만남으로 예기치 못할 상황들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린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 동시에 사랑에 대한 상처 때문에 혹은 사랑을 몰라 ‘연애깡통’으로 살아가는 연애조작단원들이 각양각색 의뢰인의 사랑을 마주하며 자신의 상처와 진심을 치유해가는 연애 성장담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8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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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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