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생일 나 몰라라 '이제 절친 아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18 17: 10

절친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커트니 콕스가 이제는 서로의 생일도 나 몰라라하는 소원한 관계가 됐다.
영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8일(현지시간) 커트니 콕스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더 이상 '베스트 프렌드'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커트니 콕스의 49번 째 생일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
제니퍼 애니스톤과 커트니 콕스는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오랜 세월 함께 출연하며 극 안팍으로 서로에게 유일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커트니 콕스의 생일에는 배우 아일라 피셔, 로라 던, 몰리 심스 등이 모두 자리했음에도 제니퍼 애니스톤은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도에 의하면 제니퍼 애니스톤이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단지 '바빠서'라고.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배우 브래드 피트 이혼한 뒤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통해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저스틴 셔룩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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