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전국 4개 구장 경기가 모두 우천 연기됐다. 4개 구장 전경기 우천 연기는 시즌 4번째.
두산-롯데의 잠실, SK-삼성의 문학, 한화-KIA의 대전, NC-LG의 창원 경기 모두 전국적인 장맛비로 연기 결정이 났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다음날 선발투수로는 두산(노경은)-롯데(송승준), SK(레이예스)-삼성(밴덴헐크), 한화(이브랜드)-KIA(소사) 모두 이날 예고한 선수들로 유지했다. NC와 LG는 각각 이태양에서 이재학, 신재웅에서 신정락으로 선발투수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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