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지유 "책임감 강한 남자 만나고 싶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8 17: 22

SBS '짝'에 여자2호로 출연한 배우 지유가 "책임감 강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유는 최근 진행된 '짝' 미인대회 특집 녹화에서 가수 싸이의 '젠틀맨' 춤을 춰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유의 매력에 반한 남자1호와 남자5호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남자들의 열렬한 구애를 받은 지유는 "14살 때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는데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선고를 받은 와중에도 일을 했다"며 "그런 책임감 강한 아버지를 둔 덕인지 나도 그런 남자를 찾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3호로 출연한 그룹 LPG 출신 허윤아는 대기업 직원인 남자3호와 감정평가사인 남자6호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허윤아는 "남자3호는 같이 있으면 되게 편하다. 그런데 남자6호님은 어색하고 부끄럽고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겠다"고 말하며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9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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