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제시카 파커, 쌍둥이 딸의 등교 패션 '깜찍'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6.18 17: 36

[OSEN/WENN 특약] 할리우드 대표 패셔니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가 쌍둥이 두 딸을 등교시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웨스트 빌리지 거리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자신의 쌍둥이 자매 타비사와 마리온의 손을 꼭 잡고 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라 제시카 파커는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화려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로 군림했다. 사진 속 그는 두 딸을 직접 학교에 데리고 가는 자상한 엄마지만 무심한 듯한 스타일링에서도 남다른 센스가 돋보인다. 상의는 심플한 회색 티셔츠에 하얀색 재킷을 입었고 하의는 스키니한 팬츠에 단화를 매치해 편안한 듯 보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알이 큰 블랙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특유의 아우라가 눈에 띄는 모습.

그런가 하면 양 옆에 엄마의 손을 꼭 잡고 거든 타비사와 마리온의 스타일링 역시 남다르다. 각각 화려한 프린트의 원피스에 검은색, 핑크색 카디건을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귀티나는 패션이 연출됐다.
한편 사라 제시카 파커는 동료배우 매튜 브로데릭과 13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지난해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자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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