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일본 아레나투어 순항 중 "행복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9 08: 10

그룹 FT아일랜드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 이홍기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했다. 정말 고맙다"며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REEDOM)'의 첫 공연인 미야기 센다이 무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땀에 흠뻑 젖은 FT아일랜드 멤버들(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모습과 관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해 리더 최종훈은 소속사를 통해 “첫 단추를 잘 끼운 공연이어서 공연이 끝난 지금도 감동이 생생하다”고 진한 감동을 드러냈으며 이홍기는 “이번 공연은 하나 하나 신경 쓴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더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진과 최민환은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여태까지의 무대보다 더 라킹한 무대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분 좋다”, 송승현은 “우리 다섯 명이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공연이었고 밴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15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 FT아일랜드는 오는 22일 시즈오카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5~26일 나고야, 29~30일 오사카, 7월 7일 나가노, 10~11일 도쿄, 13~14일 사이타마 공연 까지 총 10만 관객 규모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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