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오는 2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발표를 앞두고 메이킹 영상을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깜짝 공개했다.
로이킴은 1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정규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스페셜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녹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로이킴이 프로듀싱을 맡은 정지찬과 음악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과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는 개구진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당신들 이제 큰일났어"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수록곡들의 하이라이트 부분들까지 미리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로이킴이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록, 발라드,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로 구성됐다.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CJ E&M 음반사업부문 측은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은 로이킴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곡들로 수록됐다. 올 여름, 최고의 소장가치를 지닌 앨범이 될 것으로 자신하며, 로이킴이 6월 가요대란에서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한 후 오는 7월 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를 투어하는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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