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한다.
강타는 서인국이 최근 잠정하차한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발탁,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해 ‘연예인 강타’가 아닌 30대 남자 ‘인간 안칠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런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강타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강타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고 화려한 스타가 아닌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타는 최근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 2’ 우승자 이예준의 코치로 활약하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선사해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 역시 17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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