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디스코 하우스 가수 디미트리 프롬 파리스(Dimitri from paris)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디미트리는 오는 28일 서울 이태원 비원 라운지 클럽에서 내한 공연을 갖고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히트곡을 열창할 계획이다.
디미트리는 비욕(Bjork), 뉴 오더, 제임스 브라운 등 수많은 세계적 뮤지션들의 리믹서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의 광고 배경음악과 유희열의 라디오 ‘올댓뮤직’의 BGM에 쓰인 '어너 베리 스타일리시 걸(Une very stylish girl)'로 유명하다.

디미트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프랑스 댄스뮤직의 아이콘이 됐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나이트 오브 아츠 레터스(KNIGHT OF THE ARTS LETTERS)’ 계급을 수료받을 만큼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내한 공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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