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동남아 4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9 09: 12

그룹 소년공화국이 동남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아이튠즈를 통해 데뷔 싱글 '전화해 집에'를 발매한 소년공화국이 발매 당일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는 2위, 대만에서는 3위에 오르며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소년공화국의 이같은 성과는 데뷔 전부터 꾸준한 현지 프로모션 덕에 가능했다. 이들은 태국의 메인 연예음악 프로그램 및 패션잡지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노출되면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팬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가지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소년공화국의 데뷔 곡 '전화해 집에'는 국내 유명 작곡가 박근태와 유럽 작곡가 크루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이 합작해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곡은 유로비트의 흥겨운 멜로디에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남성의 태도가 재치있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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