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밀려 아쉽게 본선 직행에 실패한 우즈베키스탄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PO)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요르단은 19일(한국시간) 새벽 암만의 킹 압둘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최종전서 오만을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요르단은 B조 3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오만을 따돌리고 PO행 티켓을 손에 얻었다. 요르단은 A조 3위 우즈벡과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승리한 팀은 남미예선 5위 팀과 브라질행 티켓을 놓고 정면 충돌한다.
요르단은 후반 12분 이브라힘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꺼져가던 월드컵 본선행의 불씨를 되살렸다. 요르단은 3승 1무 4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오만(승점 9점)을 1점 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조 3위에 올랐다.
요르단과 우즈벡은 오는 9월 6일과 10일 홈 앤드 어웨이로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리할 시 남미지역 예선 5위 팀과 11월 15일과 19일 같은 방식으로 본선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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