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을 당한 배우 김수로 측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하며 수술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19일 OSEN에 "김수로 씨가 오는 25일로 예정된 '진짜 사나이' 녹화에 참여한다. 어깨 수술 날짜는 녹화가 끝난 이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수로는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로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 참여,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이 악화됐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분에서는 유격 훈련을 받던 도중 결국 병원으로 향한 김수로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김수로가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남자 스타들의 군대 적응기를 다룬 다큐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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