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이상협,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MVP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6.19 09: 34

상주 상무의 공격수 이상협이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시즌 14라운드 MVP로 이상협을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유명세를 탔던 왼발에 이어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헤딩슛까지 장착해 2골을 넣었다"라고 활약상을 전했다.
한편 안앙의 고경민은 이상협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분에는 박현(광주, 1골) 염기훈(1골 2도움) 배기종(이상 경찰청, 1골) 고재성(상주, 1도움)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준호(수원, 1골) 임하람(광주) 김효준(안양) 백종환(상주, 1도움)이 뽑혔고, 골키퍼에는 유현(경찰청, 1실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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