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클라라가 4년 전에 찍은 과감한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중기와 클라라의 키스신 캡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송중기와 클라라가 지난 2009년 영화 '오감도'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을 당시의 모습이다. 극중 연인으로 분한 이들은 이 영화에서 20초가 넘는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특히 클라라는 최근 섹시한 외모와 노출을 선보인 것과는 달리 청순함을 뽐내 눈길을 끈다. 당시 이성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그는 바뀐 이름만큼 몰라볼 정도로 다른 외모와 분위기를 드러낸다. 송중기 또한 지금보다 훨씬 풋풋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런 인연이 있을 줄이야", "클라라의 어린 시절은 저랬구나", "송중기 과감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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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