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미디어허브, ‘올레 tv now’ 출시…4Mbps 적용 HD급 모바일TV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19 10: 39

케이티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가 화질과 서비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내 손 안의 TV, 모바일TV 서비스’인 ‘올레 tv now’를 선보인다.
‘올레 tv now’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 기기, PC 등을 통해 실시간 채널 및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케이티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다. 56개 실시간 채널과 4만 3,000여 편의 TV 다시보기, 영화, 애니, 교육 등 VOD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화질이다. 업계 최초로 인기 채널에 4Mbps를 적용해 HD급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연내 전 채널 및 VOD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콘텐츠 스트리밍 속도와 비트레이트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어댑티브 스트리밍(Adaptive Streaming)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TV 상에서 끊김 없는 영상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케이티미디어허브 김주성 대표는 “이번 올레 tv now 업그레이드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콘텐츠나 채널을 찾아서 HD수준의 고화질 화면으로 즐기고 나아가 주위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특히, 업계 최고 고화질 채널 서비스에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조작도 한층 쉬워졌다. 올레 tv now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채널과 VOD를 볼 수 있도록 홈 메뉴가 새롭게 개편된다. 실시간 인기 채널과 전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VOD를 눈에 확 띄는 직관적인 이미지로 제공해 사용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올레 tv now에는 SNS 연동 기능도 제공된다. 사용자가 시청하고 있는 채널 및 VOD를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SNS 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YTN 뉴스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 뉴스 프로그램 전체를 보지 않고 원하는 뉴스 영상만 골라 볼 수 있다.
6월 한 달 동안 고화질 올레 tv now 출시 기념으로 ‘통큰무료관’을 열어 1편 당 1만 명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를 2편씩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면 개편 된 올레 tv now 서비스는 현재 iOS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6월 내 안드로이드 버전도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케이티미디어허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