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느낌의 화보를 촬영했다.
한 패션 매거진은 19일 B1A4의 화보를 공개했다. B1A4는 해당 화보를 통해 달콤한 휴가를 즐기는 장난기 많은 소년들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B1A4의 바로는 촬영 당일 최근 당한 다리 부상으로 깁스를 한 채 등장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힘든 내색 없이 임해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매거진 관계자는 "스태프와 싱글벙글하며 대화를 나누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그들에게서 건강한 에너지를 얻었다"며 "특히 바로는 부상으로 촬영이 힘들었을텐데도 프로답게 촬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는 지난 5일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도중 발을 잘못 디뎌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B1A4는 활동을 중단했으며 휴식 후 오는 8월 있을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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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