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민지 아나운서(27)와 축구선수 박지성(32)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 아나운서가 지난 1월 박지성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혼자 영국까지 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관이 제맛”이라는 글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왜 셀카밖에 없냐고요?”라며 “혼자 보고 왔거든요”라는 글과 4일 동안 영국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당시 QPR과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이 풀타임 출전해 팀의 0대 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 선수가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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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