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S' 본격 생산돌입? 전작과 달라진 부품사진 유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19 11: 13

9월 이후로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5S'가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간 듯이 보인다. 아이폰5 디스플레이에서 모양이 조금 달라진 '아이폰5S'의 부품 사진이 유출됐다.
19일(한국시간) IT전문매체 BGR는 "애플의 최신 제품 '아이폰5S'가 대량생산에 들어갔다"며, 부품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6월 초부터 '아이폰5S'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여기에 대량생산에 들어간 부품의 사진까지 유출된 것이다.

유출된 아이폰5S의 사진을 보면 유출된 디스플레이사진은 겉모양은 이전작인 아이폰5와 다르지 않지만, 내부모습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완전히 분해된 '아이폰5S' 추정 디스플레이는 내부에 새로운 공간이 추가됐다.
이에 대해 BGR은 "애플이 '아이폰5S'에 지문인식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유추된다"고 말했다.
한편, 팀 쿡 애플CEO는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9월까지 신제품을 없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지금 생산에 들어간 '아이폰5S'는 9월 이후 하반기에 공개될 전망이다. 또 '아이폰5S'와 함께 저가형 아이폰이 출시될 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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