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YG엔터테인먼트가 2NE1 이후 4년 만에 새 걸그룹의 공식 데뷔와 함께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가 그룹에 잔류하고 유나킴이 제외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19일 오전 자사 블로그에 “YG에서 오랜 기간 동안 연습 과정을 거친 신인 걸그룹의 데뷔는 2006년 데뷔한 빅뱅과 2009년 데뷔한 2NE1 이후 약 4년 만이다. 3년의 연습기간을 거친 이들의 평균 연령은 17세로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친구들인지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구성 변화에 대해 “처음에는 10여 명을 예상하며 시작한 프로젝트였는데 지난 수년간 선발된 수십여 명의 연습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치렀고 그 결과 현재 6명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슈퍼스타 K’의 출신의 유나 킴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제외됐으며, 같은 ‘슈퍼스타K’ 출신의 김은비 양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김은비 외에도 새 걸그룹으로 알려진 인물은 김지수와 김제니 등이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솔로로 차례대로 데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후 내년 완전한 팀을 이뤄 데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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