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김현수, 두산 5월 MVP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19 11: 29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 롯데전 경기를 '’KB 국민카드 스폰서데이'로 정하고 시구 및 시타 행사와 구단 선정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5월 MVP는 투수 부문에 노경은, 타자 부문에 김현수가 각각 선정됐다. '토종에이스' 노경은은 지난달 5경기에 등판해 31이닝 동안 30개의 탈삼진을 거두며 3경기의 퀄리티스타트와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 김현수는 지난달 23경기에 출장에 타율 3할2푼 9리(76타수 25안타) 17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믿음과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시상에는 'KB 국민카드'대표이사 최기의 사장이 부상으로 KB 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시상한다.

한편 이날 KB국민카드 스폰서데이를 맞아 KB국민카드 30년 장기우수고객인 서강대학교 이인실 교수가 기념시구를 맡고 꿈나무마을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5학년 3반 최민웅 어린이가 시타를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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