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센스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드래곤은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센스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말 한마디 해도, 옷을 하나 입어도 센스 있게 입는 그런 여자가 좋다. 예쁘기까지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는 “친구들을 만나 수다도 떨고 술도 한잔한다”고 전했다.
또 “평소 쉴 때 사무실에서 남자들끼리 수다를 떠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라면서 “다들 성향이 비슷해 만나면 여자 얘기부터 음악, 인생 얘기, 어제 본 미드 얘기까지 한 번 얘기를 시작하면 계속 수다를 떨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감각적인 포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trio88@osen.co.kr
‘코스모폴리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