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민지 아나운서(28)가 축구선수 박지성(32. QPR)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 아나운서는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 선수가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의 열애 중임을 보도했다. 이후 김민지 아나운서와 전화통화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S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현재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확인 중이다”며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직 출근 전으로 오후 방송 전 출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SBS에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생방송 투데이’, ‘풋볼 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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