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일진여고생 변신 어떨까..‘피끓는 청춘’ 출연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19 12: 26

배우 박보영이 영화 ‘피끓는 청춘’(가제, 감독 이연우) 출연을 확정, 일진여고생으로 변신한다.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진한 감동, 그리고 피끓는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청춘 코믹 로맨스.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박보영은 홍성 일대의 학교를 평정한 여자 일진이자 ‘피 끓는 여고생’ 영숙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꾀한다.

그동안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발랄하고 청순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온 박보영은 ‘피끓는 청춘’을 통해 거침없는 태도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가진 일진 소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피끓는 청춘’은 오는 7월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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