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22일 잠실 마운드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방송인 샘 해밍턴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을 통해 대세남으로 자리잡으며 다양하고 재미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시구를 앞둔 샘 해밍턴은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곰이 나의 이미지와 비슷해 더욱 애착이 간다"며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웃음과 큰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arinell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