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일본 솔로 투어 성료..총 10만 관객 동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9 14: 27

그룹 빅뱅 대성이 일본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성은 지난 1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장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 파이널 공연을 성료했다. 이로써 대성은 지난 3월 말부터 약 3개월에 걸쳐 니가타, 아오모리, 홋카이도, 미야기, 카가와, 오카야마, 히로시마, 나가사키, 사가 등 빅뱅 투어를 통해서도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를 포함한 전국 20 개 도시 26회 공연을 펼쳐 총 10 만 관객을 동원했다.
대성은 피날레 공연에서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 바랏도’, ‘히노아타루 사카미치’, ‘젠료쿠쇼넨’, ‘죠이풀’ 등을 포함 기존 솔로 곡 ‘날개’,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등을 열창하며 약 3시간 동안 20여 곡을 열창했다.

공연 중 대성은 "일본 앨범과 솔로 전국 투어를 준비하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지만, 지금 여러분 앞에서 노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어 “여러분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계속 노래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대성은 지난 2월 현지에서 솔로 데뷔 앨범 '디스커버(D'scover)’를 발매해 오리콘 주간 차트 2 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대성은 오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시민 회관에서 빅뱅 일본 공식 팬클럽 'VIP JAPAN’회원 한정의 ‘디라이브(DLive)’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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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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