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남미 3개국 투어 "시장 개척 큰 의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9 14: 50

그룹 유키스가 남미 3개국 투어를 개최한다.
유키스는 오는 21일 페루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멕시코 등 3개국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유키스는 해당 남미 투어를 통해 한국에서 발매될 앨범 타이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지 팬들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도 준비한 상태다. 또한 이들은 남미팬들의 요청에 의해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 타이틀 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유키스의 이같은 남미 투어는 지난해 중남미 최대 뮤직페스티벌 '에벤또 꽈렌따(EVENTO 40)'에 한국 가수 최초로 초청된 것과 유키스 남미 공식 팬클럽이 결성된 것이 발판이 돼 이뤄지게 됐다.
이에 유키스는 소속사를 통해 "남미 시장 개척이라는 또 하나의 큰 대업을 이룬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곳인 만큼 남미 팬들과 뜻 은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키스는 남미 투어를 위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오는 30일 귀국길에 오른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