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과거영상서 박지성 상의 탈의 사진에 ‘흐뭇’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9 15: 30

축구선수 박지성(32)과 열애설에 휩싸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28)가 과거 박지성의 상의 탈의 사진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영상이 화제다.
김민지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에서 당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던 박지성의 노출사진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함께 진행하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탄탄한 근육에 감탄하며 “역시 남자는 등근육”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성이 ‘풋볼매거진’의 고정코너인 ‘주간 축톡’을 애청자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박지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간 축톡’을 잘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19일 오전 박지성과 김민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피하고 있다.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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