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 코치, 이란 선수 때렸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19 15: 32

[OSEN=이슈팀] "한국인 코치가 이란 선수를 때렸다".
일본 언론이 한국 코치가 이란 선수를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19일 일본 사이트 '라이브도어'는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인 코치가 이란 선수를 때렸다"며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란이 한국을 1-0으로 물리치고 세리머니를 하는 가운데 선수를 한국 코치가 때렸다는 것이다.
'라이브도어'는 "한국인 코치가 이란 선수를 때리는 영상이 화제다. 기쁨을 폭발시킨 이란 선수에 대한 분노가 치밀었는지 한국인 코치가 다가온 선수를 때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면서 "기쁨을 폭발시킨 이란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한국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한국 진영에 다가가 버린 순간 사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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