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일본도 한국 월드컵 대표 후임 사령탑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는 한국축구협회(KFA)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강희 감독의 퇴임을 공식 발표했다고 주요 뉴스로 타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8일 월드컵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에 0-1로 패해 득실차에 2위를 확보해 8년 연속 본선행을 결정지었지만 최강희 감독이 본선대회를 지휘를 하지 않는다는 의향을 밝혔고 협회가 인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현지에서는 J리그에서 활약한 홍명보 전 올림픽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면서 높은 관심을 포했다. 이 신문은 한국대표 코치를 맡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감독을 맡아 한국에게 동메달을 안겨준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한국축구협회가 홍 전 감독과 오는 2015년 아시아컵까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만일 월드컵에서 성적을 낸다면 2018년 월드컵까지 계약 연장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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