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소극장 무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B1A4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니클로 악스에서 단독 콘서트 '2014 B1A4 리미티드 쇼-어메이징 스토어(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를 열고 5일 동안 매일 이천명의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판타지 세계를 연상케 할 계획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장을 장난감 가게로 공간화해 한 여름 밤의 판타지 스토리를 펼칠 계획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세트와 특수 효과가 팬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B1A4는 이번 공연을 위해 세트 리스트 전 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B1A4는 “첫 번째 콘서트 때의 기쁨을 잊지 못한다. 그 때는 주체할 수 없는 열정과 의욕이 충만한 공연이었다면 이번 콘서트는 B1A4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음악을 보여드리겠다. 네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일찍 마감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콘서트에서 모두 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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